저자는 기독교와 성경, 하나님이 어떻게 왜 연결되어 있는지, 우리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신앙과 의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크리스천과 삶의 답을 찾기 위해 헤매는 비크리스천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마음과 생각 속 깊은 질문에 답하실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지식적으로만 정답에 접근하는 책이 아니다. 인격적으로 다가오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 속 희망의 빛, 실망감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방법, 기도의 중요성, 진정한 평화의 가능성, 고통의 문제 등 사려 깊은 지혜를 담고 있다. 신앙과 의심 사이에서 가슴앓이 하고 있거나, 더 명확한 신앙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정직한 질문들을 가지고 역사의 주인과 마주하라고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5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본문과 관련된 성경 구절로 시작해, 마지막 부분에 준비된 ‘더 깊이 알아가기’의 질문들로 마무리된다. 이때 준비된 질문들은 우리를 본문에 대한 깊은 묵상과 자기 성찰로 인도한다. 매주, 매일 마음을 정하고 시간을 정해 책을 읽기를 권한다. 꼭 새해가 아니어도 좋다. 언제든, 시작하길 바란다. 책을 펴는 시점에서부터 52주를 함께하다 보면 어느덧 마음속 깊은 질문에 대한 답을 발견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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